차가운 바람이 창밖에서 쌩쌩 소리를 내며 불고있을때, 나는 따뜻한 커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회사에서 알바를 했었다.
내가 한 일은 PHP와 자바스크립트, HTML 작업등이였다. (가끔 이미지 편집도 했다)
이 때에는 웹표준과, 웹 2.0이 한참 이슈가 되고 있어서, 꽤나 신경이 쓰였었다.

IE에서 쉽게 사용되고 있었던 document.all은 표준이 아니여서 대신에 document.getElementByID를 쓰도록 강요받고 있었다.
또 Ajax의 등장으로 몇몇 부분은 Ajax로 깔끔하게 처리하도록 강요받았다.
나는, 이러한 강요들을 복잡하지만 자연스럽게 받아 들였다.

사실, document.getElementByID 자체는 너무 길다. 너무 길고 오타가 날 확률이 높다.
또한, Ajax기술은 사용법이 그리 간단하지 않았고, 브라우져마다 조금씩 달랐다.

길이 막혀서 차는 느릿느릿 갔지만 빵빵-거리지 않고 조용히 코딩을 하던중에, Prototype.js를 알게 되었다.
나는 바로 버스로 갈아타고 버스전용차도에서 쌩쌩-코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Prototype.js는 충격적이였다.

var obj = document.getElementByID("test")

var obj = $("test");
로 사용할 수 있었다.

Ajax에 관한 사용법을 알았을 때는 정말 소리라도 지를뻔 했다.
너무 쉽고 간단했다. 게다가 강력했다.

기본적으로 자바스크립트에서 제공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자주 쓰이는 것들을 함수화 시켜두었다.

모든 것들은 자연스럽게 표준을 따랐으므로, 훨씬 신경 안쓰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었다.

도저히 Prototype.js을 안 쓸 이유가 없다. 써야할 이유가 너무 많다.

자 몰랐던 사람은 같이 충격에 빠져보자.

http://openframework.or.kr/framework_reference/prototype_js/1.4.0/prototype.j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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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type을 쓰는 것을 비추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링크:
http://www.javascripttoolbox.com/bestpractices/#prototype

Object.prototype을 수정하는 게 이 library를 쓰지 말아야 할 가장 큰 이유라고 하는데... 이해는 가지 않지만.

그외에 흥미로운 js library가 BeyondJS라는 게 있습니다. javascript의 함수형언어로써의 측면을 강화시켜주는 library입니다.
링크:
http://w3future.com/html/beyondJS/


출처 : http://subicura.egloos.com/47789